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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2025 대선 D-3 사전투표율 하락, 유시민 발언, 이준석 회견까지…막판 변수 총정리!

by goum75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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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지금 전국이 그 열기로 뜨겁습니다.


하지만 정작 투표장 분위기는 차갑게 식고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바로 사전투표율 하락, 후보 간 단일화 실패,
그리고 진보·보수 진영 내부의 파열음
이 예상보다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 사전투표율 하락 배경
  • 유시민 작가의 논란성 발언
  • 이준석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
  • 단일화 실패의 여파까지,

2025 대선을 둘러싼 모든 막판 변수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사전투표율 하락, 그 의미는?

2025년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34.74%로 마감됐습니다.

이는 2022년 대선의 36.93%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표면적으로는 크지 않은 차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민심 이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왜 낮아졌을까?

• 진보 지지층, 단일화 실패로 투표 의욕 상실
• 2030세대, 정치 혐오로 무관심
• 보수층, 사전투표보다 본투표 선호

즉, 이번 대선은
‘누가 더 많이 투표장에 나오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되었습니다.


2. 유시민 발언, 진보 지지층 결속 깨트렸나

5월 28일, 유시민 작가는 유튜브 방송에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는 설 여사의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해당 발언은 SNS에서 순식간에 퍼지며 거센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진보 진영 내부에서조차 “선 넘었다”, “왜 꼭 이 시점에 저런 말을 하느냐”는 비판이 터졌죠.

유시민 작가는 다음 날 사과했지만,
“표현이 거칠었던 건 내 잘못이다. 그러나 검증과 비판은 필요하다.”
는 해명은 또 다른 논란을 낳았습니다.

이 발언 하나로 이재명 후보에게 향하던 지지율 일부가 이탈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3. 이준석, 사과 기자회견으로 흐름 바꿨다?

5월 30일, 이준석 후보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전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 아들의 욕설 의혹을 언급하며 원문을 인용했던 부분에 대해
“표현의 수위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원문은 더 심했고, 나는 순화해서 인용했다”
고 덧붙이며 정당성을 강조했죠.

이번 기자회견은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 솔직함
• 책임지는 태도
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특히 2030 남성 유권자 사이에서는
“그래도 사과는 빠르다”
“최소한 회피는 안 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4. 단일화 결렬… 보수는 갈라졌지만, 여전히 강하다

이번 대선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사건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결렬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준석은 도저히 같이 갈 수 없는 사람”
이준석 후보는
“내란세력과 단일화 못 한다”
는 날선 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보수층이 둘로 나뉘어도 여전히 강력한 결집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 김문수 지지층: 60대 이상 전통 보수
• 이준석 지지층: 2030 남성 및 중도 확장

양측 모두 조직적 결집을 통해
진보진영 내 분열의 틈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5. 남은 변수는? 마지막 TV토론!

2025년 6월 1일 밤 10시,
KBS, MBC, SBS 3사가 공동 생중계하는 마지막 TV토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의 한 마디,
한 순간의 표정,
한 장면의 태도가
투표율과 판세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습니다.


각 후보의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재명: 사과보다는 무난한 태도로 지지층 방어
• 이준석: 이슈화된 사과를 발판 삼아 더 큰 공감 유도
• 김문수: 보수 상징으로서의 안정감 부각


6. 이념보다 태도, 이미지보다 진심이 결정할 것

2025년 대선은 어느 쪽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건 유권자의 선택이고,
그 선택은 각 캠프의 마지막 메시지와 유권자의 민심 교차점에서 나옵니다.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누군가에겐 결정타가 될 수도 있고,
이준석의 기자회견이 누군가에겐 신뢰의 증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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