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5극3특2 [정치] 균형발전은 운명, 세종 국무회의가 남긴 메시지 세종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 정치사의 분수령2025년 9월 16일, 대한민국 정치사의 좌표가 잠시 서울을 떠나 세종으로 향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이 장면은 단순한 장소 이동이 아니라 국가 운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신호였습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가균형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이 동시에 진행되는 현실에서 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가 되었음을 천명한 것입니다. 이는 균형발전 담론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 강력한 선언이자,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세종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 추진 의지세종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 2025. 9. 17.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길라잡이 - 3]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전략 4개와 과제 23개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새 좌표 공간 균형 발전, 5극·3특과 세종 완성, 그리고 ‘연결’의 힘대한민국의 성장은 이제 거대한 원심력 대신 ‘사람이 사는 곳’으로 기회가 흘러가게 만드는 정밀한 설계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8월 13일 공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의 균형성장 축은 5극·3특 권역 체계를 중심으로 혁신·일자리 거점을 촘촘히 세우고, 광역 교통망 연계로 권역 간 생활·산업권을 하나의 시장처럼 이어 붙이려는 구상에 힘을 싣습니다. 여기서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입니다.9월 1일 정부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를 내년도 행복청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공식화했고, 8월 29일부터는 국가상징구역 국제 마스터플랜 공모에 착수했습니다. 행정수도의 물리적 축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셈입니.. 2025. 9. 14. 이전 1 다음 728x90